SSR








Q. 본인이 회사에서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A. 저는 SSR이라는 회사에서 컨설턴트를 하고있습니다. 직무는 개인정보영향평가, 금융위 취약분석, ISMS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하는 일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개인정보영향평가를 진행 중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개인정보 흐름이 어떻게 되고 그 흐름에 따라 법적 준거성이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하고, 안 되고 있으면 침해위협사항으로 두고 개선대책을 세웁니다. 예를 들면 암호화 통신, 법에서 요구하는 동의를 따로 받고 있는지, DB 암호화나 접근통제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Q. SSR의 컨설팅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A. 저는 원래 IT 전공자였어요, 보안 컨설턴트나 IT컨설턴트 특정 분야 보다 그냥 컨설턴트가 되고 싶었어요. 근데 보안 쪽 취직한 사람 얘기를 듣다보니 보안 분야에 흥미가 생겼고, 관심갖고 공부하다 보니 어느새 보안 쪽에 깊게 들어오게 되었어요. 취직할 때 IT컨설팅과 보안 컨설팅 양쪽으로 지원하다가 SSR에 채용이 되었어요. 


Q. 컨설팅 직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능력/역량이 필요한가요?

A. 컨설턴트는 진단하는 사람이에요. 넓은 의미로 의사도 컨설턴트에요. 열이 나고 기침이 나도 비슷한 증상이지만 원인은 다르단 말이에요. 축농증일 수도 있고, 감기일 수도 있구요. 컨설턴트도 똑같아요, 어떤 기업에서 문제가 있을 때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찾아 개선해야 하는 방안까지 알려줘야한단 말이에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에요. 그 중 언변이 뛰어나야하고 문서작성능력도 필요합니다. 문서작성능력을 표현하는 어휘력도 좋아야하구요. 한마디로 엑셀, 워드 등을 다루는 기술 + 작문능력 + 전문지식이 필요해요.


Q. 지식이라면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을 말하는 건가요?

A. 기술적 지식을 요구하는 직무는 네트워크, 시스템 쪽으로 깊게 들어가지만 우리같은 관리쪽은 깊게 들어가진 않아요. 다만 넓은 범위의 용어라든지 직무에서의 역할이라든지 시스템에서 취약한 사항에 대한 이해는 필요해요.


Q. 그럼 혹시 직무에 지원하기 전에 모의 해킹이나 따로 공부한 적은 있나요?

A. 모의해킹은 하지 않았구요. ISMS 쪽을 공부했었고, 전략체계수립관련 경영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시스템 설계쪽을 공부하였습니다.


Q. 그럼 ISMS 같은 분야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렵잖아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A. 제가 대학원 시절 프로젝트를 했어요. ISMS 기반으로 해외 사례들을 찾고 그것을 개선하는 작업, 실제 case로 적용하는 작업을 했어요. 컨설팅은 실무를 직접 해보지 않으면 그 지표에 대한 이해가 정말 어려워요.


Q. 그럼 학사쪽은 그쪽으로 취직하기가 어렵겠네요?

A. 어렵죠. 그리고 컨설턴트는 이력서를 낼 때 고객사의 프로젝트를 할 때 학력도 많이 봐요. 국가기술등급에 학력사항이 좋으면 우대를 해주죠.


Q. 본인만의 회사 생활 노하우가 있나요?

A. 적극성? 뭐든지 하려고 하고 싫은 티 잘 안내요. 그리고 제가 잘 이끌어서 팀퉌간의 친밀도가 높게하여 단합이 잘되게 해요.


Q. 요즘 보안에서 관심갖고 있는 분야가 있나요?

A. IoT 표준이 아직 없어요. IoT의 기술적 위협사항과 비지니스적 위협사항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도 없어서 IoT 보안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A. 앞으로의 계획은 실제 제가 개선사항까지만 제시하고 잘 돌아갈 수 있게 혹은 정보보호관리체계가 PDC에 맞춰 잘 구축되고 있는지 검증을 해보고 싶네요.

Q. 마지막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취준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으십니까?

A. 스트레스 받는거, 취업 잘 안되는거에 당연한데 당연한 것에 너무 얽매이면 안되요. 내가 만약 과거에 준비를 많이 못해서 너무 후회된다면 그건 본인의 책임이에요. 지금부터 다시 준비해야죠. 또 과거에 못했다고 해서 지금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버려야해요. 현재에 과거에 대한 것을 반성하고 나아가고 있다면 그게 최선이에요. 내가 하루 늦잠자고 공부를 안했다는 걸 후회하는 것은 자기가 그때 최선을 다하지 않은거에요. 저도 지난 주에 늦잠자고 공부를 안한 것에 대해 후회하거든요. 그건 저번주에 그 마음가짐이 그것밖에 안됬기 때문에 늘어지게 된거에요.  요약하자면 과거의 행동을 본인이 남한테 전가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고 그때 최선을 다해서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이면 좀 더 삶이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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